라이언-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명소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1936년 내셔널 모뉴먼트(National Monument)로 지정되었다가 199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곳이다.
라이언 지역은 자연과 어우러진 ‘피그닉 에어리어’와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처음 찾는 이들이 공원을 즐기기에 꽤 훌륭한 곳이다.
쉬운 난이도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라이언 지역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손꼽히는 명소가 된 주요인이다.
라이언 지역의 한쪽 끝은 라이언 캠프그라운드이고 다른 한쪽은 메인도로인 파크 블라바드와 맞닿아 있다.
라이언 캠프그라운드에서 라이언 산 쪽으로 트레일을 걷다보면 왼편으로 헤드스톤 락을 볼 수 있다.
멀리서 봐도 멋지지만 가까이 갈 수록 그 풍광이 놀랍다.
아주 약간의 노력만으로 올라설 수 있는 화강 암석이 여럿이다. 인생샷을 도전해보자.
미국 서부 3대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이
피크닉과 캠핑의 천국으로 잘 알려진 이유는
대한민국 서울의 약 5배크기인 80만 에이커에 이르는 공원내 아주 일부 제한구역을 제한하고 어디에서나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캠프그라운드도 잘 갖춰져 있다.
공원내 총 8개의 캠프그라운드 중 4개는 선착순(First-Come, First-Served)으로 캠핑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4개 캠프그라운드는 사전 예약(Reserve Ahead)을 하면 된다.
※ Reserve Ahead
블랙 락(Black Rock Campground)
코튼우드(Cottonwood Campground)
인디언 코브(Indian Cove Campground)
점보 락스(Jumbo Rocks Campground)
※ First-Come, First-Served
벨(Belle Campground)
히든 밸리(Hidden Valley Campground)
라이언(Ryan Campground)
화이트 탱크(White Tank Campground)
라이언 캠프그라운드에서 출발하는 트레일은 해질녁 그 멋짐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석양이 들무렵 라이언 마운틴을 봐라보며, 화강 암석과 조슈아 트리를 사이를 걸어보자.
노을지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진수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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