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미국 방문 한국인 10년새 2배 이상 폭증

여름 성수기를 맞아 미국을 찾는 한국인들이 10년 사이 2배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가 31일 공개한 지난해 3분기 현재 미국 방문 한국인은 1년전 보다 13%나 늘어난 54만3021명에 달했다. 1년 사이 6만2363명이 늘어난 수치다.

10년전인 200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동안 미국을 찾은 한국인은 23만3312명이었다.
10년 사이 인원수로는 30만9709명, 비율로는 132.74%나 폭증한 것을 볼수 있다.
월별로 보면 7월이 10년전과 비교해 135.21% 증가했고 8월은 101.44%가 늘었다. 9월은 10만명 이상 증가한 169.56%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과거 여름 휴가가 7월말부터 8월초순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항공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9월로 분산된 것을 알수 있다.

지난해 9월말까지 미국을 찾은 한국인수 역시 12.1%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46만524명에 달했다.

미국을 찾은 전체 외국 국적자수는 3분기 기준 1.4%가 빠진 2214만1185만명이었다.
9월말까지 누적 방문객수 역시 2.1%가 감소한 5731만1065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캐나다가 8.9%빠진 1506만81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5% 증가한 멕시코가 1375만9401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국가를 제외한 순수 해외 국가 중에는 영국과 일본이 여전히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두 국가는 각각 4.8%와 4.9%가 감소해 345만2031명과 269만4855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중국은 한국 보다 다소 높은 13.3%가 증가한 237만8560명의 2016년 9개월 동안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전체 5위 해외 국가중에는 3번째로 많았다.
이어 독일(-10.2%, 154만1495명), 한국, 프랑스(-7.7%, 125만3613명), 브라질(-25.6%, 124만717명), 호주(-7.1%, 101만7878명)의 순이었다.
미국 방문 상위 10개국 중 멕시코와 한국 중국 등 3개국만 증가율을 유지했으며 나머지 7개 국가는 감소세를 면치 못했으며 브라질, 독일, 캐나다는 감소폭이 큰 편이었다.
이경준 기자
(출처=미주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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