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대자연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 국립공원

Death Valley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가까이 가면 갈수록 아름답고 오묘한 대자연의 불가사의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막연히 모래사막일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막상 이곳을 방문해보면

사막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고 대자연과 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의외의 볼거리들을 접할게 된다.

 

1913년 화씨 134도까지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더운곳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고 평균 120도를 상회한다.

제일 좋은 관광 시즌은 10월 중순에서 4월까지이다.

겨울에는 황량한 풍경 속 바위산과 사구가 이뤄내는 가혹한 대자연의 풍경을

봄에는 꽃들이 만발하는 온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데스 밸리’라고 불려진 까닭은 1849년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캘리포니아로 금광을 찾아 이주하던 그룹(49’s)의 일화에서 유래했다.

한 무리가 길을 잘 못 들어 이곳에 들어오게 되어 죽음의 고비를 수 차례 넘기게 된다. 그때 생존자들이 이곳을 떠나면서 “죽음의 계곡이여, 안녕!!(Good bye, Death Valley)”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에 근거해 ‘데스 밸리’라고 명명됐다고 한다.

데스 밸리를 체험하기 위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모든 것을 두루 볼 수 있는 ‘단테스 뷰’가 이다.
드넓은 소금밭 배드 워터(Bad Water)와 꼭대기에 흰눈이 쌓여있는 11,049피트 높이인 텔레스코프 피크(Telescope peak)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단테스 뷰를 본 이후에는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를 방문하자.

데스 밸리의 형성 과정, 인류가 살았던 역사, 동식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데스 밸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게 될 것이다.

형형색색의 언덕인 자브리스키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

전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소금판 위의 골프장, 악마의 골프장(Devil’s golf course)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해저 260피트) 골프장이다. 실상 골프를 즐길 수는 없다.

소금덩이 흙들이 마구 엉켜 뒹구는 이곳에서는 ‘악마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철, 망간 등 광물이 버무려져 다섯가지 색채를 띄는 대절경인 예술가들의 팔레트(Artists palette)와 모래결이 아름다워 수많은 사진작가를 불러모으는 샌드 듄스(Sand dunes),

각종 자갈과 모래, 돌이 섞여 모자이크 대리석처럼 된 협곡 스토브 파이프 웰스(Stovepipe wells)도 절대 빠뜨리면 안될 포인트이다.

 

데스 밸리에 갈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첫째 미국 본토 내 제일 큰 국립공원임을 잊지 말고 자동차에 휘발유를 꽉 채우고 들어가자.

둘째, 가능한 먹을 물을 많이 준비하고

셋째, 폐광을 발견했다하여 절대 들어가서는 안된다. 지반이 약한 지역이라 붕괴되기 쉽다.

넷째. 데스 밸리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비지터 센터에 가서 내게 돼 있다. 꼭 비용을 지불하고 스티커를 발급받아 자동차 앞유리에 붙이고 다니자.

마지막으로 자갈이나 돌, 소금덩이 등 데스 밸리 안에 있는 그 어떠한 것도 들고 나올 수 없다.

공식 사이트 : www.nps.gov/d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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