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방문해야하는 로스앤젤레스 주변 여행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로스앤젤레스 주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로스엔젤레스 주변 여행지!
“LA만으로는 LA가 아니다”란 말이 있다. 주변도시를 함께 둘러볼 때 비로소 진정한 로스앤젤레스를 만나게 된다.
▷롱비치 / Long Beach
천혜의 기후, 세련된 도심, 아름다운 해변 등 ‘낭만 여행지 3박자’를 갖춘 도시이다. 축구경기장 3배에 이르는 크기의 ‘롱비치 수족관’, 1934년 건조된 세계 최대의 호화여객선인 ‘퀸 메어리 호’, 상점과 레스토랑 160여 개가 모여 있는 ‘벨몬트 쇼어스 상점’, 독특한 상점이 즐비한 선착장 ‘쇼어라인 빌리지’가 주요 명소이다.
▷패서디나 / Pasadena
도심 곳곳에 고전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건축물이 많다. 노턴 사이먼이 소장했던 1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노턴 사이먼 미술관’, 패서디나에서 가장 매력적인 거리로 꼽히는 ‘올드 패서디나’, 초서의 켄터베리 이야기 원본 등 희귀본이 있는 도서관, 1만 4천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식물원이 있는 ‘헌팅턴 라이브러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산타모니카 / Santa Monica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부두로,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유명한 레스토랑과 상점이 많아 인기가 좋다. 산타모니카를 상징하는 1,600피트 길이 목조 부두인 ‘산타모니카 피어’는 해질녁 석양,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세련된 쇼핑가인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 연중 여행객으로 붐빈다.
▷산타바바라 / Santa Babara
1925년 대지진 때 붕괴된 이후 새로 만들어진 도시로 스페인풍의 빨간 기와와 흰벽으로 통일된 주택이 가득하다. 스페인계 이주자들에 의해 개척되었기에 지금도 남유럽의 매력이 넘친다. 1782년 스페인군이 세운 요새를 개조한 ‘샌타바바라 프레시디오 역사 공원’, 미션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샌타바바라 미션’은 잊지 말고 방문하자.
▷팜스프링스 / Palm springs
세련된 상점, 호화로운 호텔, 고급 레스토랑, 2백 개가 넘는 골프장 등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도시이다. 서부 개척 시대의 집과 잡화점이 보존되어 있는 ‘빌리지 그린 헤리티지 센터’, 팜스프링 인근을 조망할 수 있는 ‘산 재신토 주립공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도심 북쪽 ‘핫스프링스’에서 온천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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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San Diego
캘리포니아의 발상지로서 역사적인 유적지가 풍부하고 미국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힌다. 바다와 도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쇼핑가 ‘씨포트 빌리지’, 캘리포니아 최초의 주거지인 ‘프레시디오 힐즈’, 1,400에이커 면적의 종합 문화공원 ‘발보아 파크’, 해양 동물 테마파크인 ‘씨월드’, 보석이란 뜻의 예술인 마을 ‘라호야’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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