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 눈부신 대륙 알래스카
때 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 눈부신 대륙 알래스카,
‘거대한 땅’이란 뜻의 알래스카, 이름에 걸맞게 미국 50개 주 중 가장 넓은 주이며, 그
면적이 본토 크기의 5분의 1에 달한다.
본토에서 가장 큰 텍사스 주의 2배, 가장 작은 로드아일랜드 주의 425배나 된다.
호수가 3백만여 개, 강이 3천여 개, 화산이 29개나 있다.
보통 알래스카는 일년 내내 눈과 얼음에 뒤덮인 겨울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짧지만 꽃이 피는 봄이 있고 단풍 드는 가을이 있다.
알래스카의 여름은 7월과 8월이다.
평균기온이 화씨 60도 전후로 일조시간이 길어 낮과 밤이 없는 백야현상이 이어진다.
이때는 산에는 수목이 우거지고 초원에는 가지각색의 들꽃이 만발하며
빙하 녹은 물이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만년설에 덮인 산은 햇살에 반짝이고 부서져 내린 거대한 빙하조각은 굉음을 일으키며 바다로 빨려 든다.
알래스카 빙하는 미국의 ‘관광지 중의 관광지’로 꼽힌다.
쪽빛바다와 아름다운 에머랄드 빛 빙하의 조화는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알래스카 북부는 툰드라 및 황량한 산간지역이지만 태평양 쪽 해안지방은 전형적인 피오르드 지형을 나타내어
섬이 많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온난한 해류로 인해 어종이 풍부하고 침엽수림대가 펼쳐져 있다.
알래스카는 알류트어인 알리에스카(Alyeska)에서 유래했는데 “거대한 땅”을 의미한다.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때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을 만끽하려면 네 가지를 꼭 해야 한다.
▷ 빙하구경
알래스카의 빙하는 산에서 시작해 육지와 호수를 거쳐 바다에 이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새를 형성한다.
이 중 멘덴홀 빙하(Mendenhall Glacier)은 가장 인기가 많다.
빙하 전체를 하늘에서 조망 할 수 있는 헬기 투어와 멘덴홀 빙하 주변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면 행운이다.
에머럴드 빛 빙하와 구름이 이루는 환상적인 장경은 잊혀지지 않을 감흥을 준다.
바로 눈앞에서 빙하가 떨어지는 절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허바드 빙하(Hubbard Glacier) 크루즈 투어가 제격이다.
보통 빙하가 하루에 1야드를 움직이지만 허바드 빙하는 60야드 가까이 이동하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빙산을 쪼개내게 된다.
바다로 곤두박질 치는 이 얼음덩이는 10층 건물 크기에 이르고
빙산이 쪼개질 때 나는 굉음은 대자연의 위대함에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 설산조망
알래스카가 얼마나 큰지 실감하시려면 경비행기나 헬기를 타고 관광하는 것이 좋다.
미국최대 국립공원인 랭글-세인트 엘리어스 국립공원은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남동 알래스카 지방의 좁은 협만인 인사이드 패시지(Inside Passage)를 따라 비행하다 보면
울창한 산림, 섬, 빙하,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산악인 마을인 탈키트나에서 시작되는 경비행기는
만년설 빙벽으로 이뤄진 북미 최고봉 맥킨리 산(20,734피트)을 눈으로 정복할 수 있게 해준다.
▷ 야생동물 관찰
빙하에서 쪼개져 나온 얼음덩이에 바다코끼리 떼가 휴식을 취하고,
대머리 독수리 수백 마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닌다.
무스는 교통체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산양은 가파른 절벽 길을 쉼 없이 뛰어다닌다.
경비행기로 야생동물을 멀찍이 봐라보거나
야생동물 보호지역이나 국립공원 등지를 방문해 자동차로 이동하며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좀더 긴밀한 관찰을 원한다면 수족관, 동물원을 방문하면 된다.
▷ 알라스카 원주민 문화 체험
알래스카 인구의 약 15%가 에스키모 등 알래스카 원주민이다.
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 하는 것은 알래스카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다.
앵커리지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알라스카 원주민 유물센터(Alaska Native Heritage Center),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배로우(Barrow)의 이뉴피앗 유물센터,
‘독수리의 펼친 날개’란 의미의 지명을 가진 케치칸(Ketchikan)의 토템 유물센터 등을 찾으면 된다.
개 썰매 타기는 원주민 문화 체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재미도 얻게 해준다.
면적은 미국내 가장 크지만 인구는 가정 적은 곳이 알래스카이다.
약 69만명의 거주자 중 절반 이상이 제1의 도시앵커리지 지역에 살고 있다.
페어뱅크스, 남동부 팬핸들 지역 순이다.
인구의 약 75%가 미국 태생 백인이고 원주민은 전체 인구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에스키모 족(약 3만 4천명), 아메리카 인디언(약 2만 2천명), 알레우트 족(약 8천명) 순이다.
▷주노
알래스카의 주도이며 가스티노 해협에 면해 있는 항구도시로 상업과 유통의 중심지이다.
1,750피트 높이의 로버트 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알래스카 주립박물관, 주노의 랜드마크인 성니콜라스러시아정교회 등이 명소이다.
▷앵커리지
알래스카의 최대 도시로 국제 공항이 있다.
역사 박물관, 식물원, 기념공원 등이 모여 있다.
호수따라 걸으며 빙하를 볼 수 있는 포티지 글래시어,
사금 체취 체험장인 크로 크릭 광산이 유명하다.
▷케치칸
‘독수리의 펼친 날개’란 의미의 지명을 가진 이곳은
1898년 인근 광산에서 구리가 채굴되면서 급성장했다.
케치칸의 옛모습을 만날 수 있는 보델로 로우 산책로,
토템 유적 문화 센터 등에서 틀링깃 인디언의 자취를 만날 수 있다.
▷스카그웨이
인구는 적으나 면적은 북미에서 가장 넓은 도시이다.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국립역사공원과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화이트패스 & 유콘 기차, 칠쿠트 트레일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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