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는 역시 테마파크 천국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개막하는 메모리얼 연휴가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휴가 시즌 빠지지 않는 ‘강추 플레이스’로 놀이공원이 빠질 수 없다.

특히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매직마운틴, 낫츠베리팜, 레고랜드 등 세계적 명소가 밀집한 남가주는 놀이공원의 메카다.

하지만 갈수록 치솟는 입장료로 인해 놀이공원 나들이가 쉽지만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한 푼이라도 비용을 줄이고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요령을 챙겨두는 것은 필수. 전문가 조언 꿀팁을 모아봤다.

 

남가주 놀이공원 알뜰 이용 꿀팁들

▶티켓

놀이공원 입장료는 무지막지 하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은 매년 인상을 거듭하면서 100달러를 넘어선 지 오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경제적 부담이 만만찮다.

그렇다고 오매불망 테마팍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 희망을 저버리기도 힘들터. 이런 점에서 입장료를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티켓은 반드시 웹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놀이공원은 온라인상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곳에 따라서는 20~30달러나 차이가 난다. 4인 가족이라면 100달러에 육박한다.

낫츠베리팜의 경우 온라인에서는 최저 45달러에 1일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가격 75달러와 비교하면 30달러나 절약이 된다. 식스 플랙스 매직마운틴도 방문 3~7일 전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25달러를 깎아 준다.

온라인 구입의 경우 비용을 아끼는 것 뿐 아니라 현장에서 긴 줄을 서야 할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자주 놀이공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시즌 패스 구입도 고려할 만하다. 일부 놀이공원의 경우 하루 입장료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데 예를 들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남가주 주민 프로모션의 경우 온라인에서 129달러 짜리 시즌 패스를 구입하면 9개월 사이 170여일(주말 35일 포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상 하루 입장 티켓 105~110달러와 비교하면 얼마나 절약을 할 수 있는지 가늠이 된다.

▶주차

놀이공원 주차료 역시 입장료와 마찬가지로 야금야금 오르고 있는데 대부분 공원의 기본 주차요금은 20달러 수준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 기본 주차료가 20달러, 공원 입구와의 거리에 따라 프리퍼드 파킹(preferred parking)은 30달러, 프론트 게이트 주차(front gate parking)는 40달러나 받는다.

하지만 걷는 거리는 별반 차이가 없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비싼 주차료를 내는 것은 낭비.

주차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여러 명이 떠나는 경우 차를 여러 대 움직이지 말고 카풀을 하는 게 좋으며 대중교통이 연결되어 있다면 이를 이용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경우 메트로 레드 라인을 타고 내리면 바로 공원입구에 데려다 주는 트램을 탈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놀이공원 주차장은 너무 방대하거나 파킹 스트럭처가 복잡해 구역 번호를 잊어버리기 십상. 이런 점에서 주차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역 번호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는게 좋다.

▶타이밍도 중요

언제 가느냐 하는 타이밍도 중요한데 남가주 놀이공원의 경우 대부분 연중 내내 북적이지만 그나마 덜 붐비는 시기도 있다. 이럴 때 가면 상대적으로 많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당연히 주말보다는 주중이 낫다. 일부 공원들이 주말 요금의 차등을 두고 있다는 점도 주중이 좋은 이유다.

디즈니랜드의 경우 5월 주중, 6월 첫주 주중, 9월 중순 주중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덜 붐비는 기간이라는 게 전문 사이트의 조언.

또 놀이공원에 갈 때는 가급적 최소한 개장 한 시간전에 도착하는 게 낫다. 방학이나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데 이 경우 티켓구입과 입장에만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나들이 준비 철저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놀이공원 안’에 서는 모든 물가가 바가지 수준이다. 가뜩이나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는데 말이다. 이런 점에서 출발 전 알뜰하게 준비물을 챙겨 오는 것이 절약요령이다. 우선 물은 빠뜨리면 안된다. 놀이공원 안의 병물 한 개 가격은 마켓의 5~6병 값이다. 미리 냉동실에 병물을 얼려 지참하면 요긴하다. 군데군데 설치된 워터 파운틴을 이용하면 놀이공원에서 계속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선스크린 로션이나 카메라 부속품, 선글래스 등도 챙기는 게 현명하다.

또 동반한 자녀와 어린이에게는 미리 버짓을 정해 용돈을 주고 그 한도내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살아있는 경제교육이다.

놀이공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아발생도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들이 부모의 전화번호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자녀의 손이나 신발에 전화번호를 적어주면 만에 하나 불상사가 발생해도 즉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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