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미리보기
- 01 Mar 2021
웨스트코스트 로드트립-해질녁 모로베이 웨스트코스트 로드트립-해질녁 모로베이, 시에라네바다-웨스트코스트 로드트립 1일차에 방문하게 되는 모로베이의 해질녁 풍광을 짧게 담았습니다. 붉디 붉게 물들어가는 바닷가를 만나기 직전의 해질녁입니다. > 모로 베이(Morro Bay) 모로 베이에서는 높이 175미터에 이르는 중가주 최고 명물 모로 락(Morro Rock)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 트렉을 포함한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태평양의 지브롤터’라는 […]
- 국립공원
- 01 Mar 2021
그랜드서클의 여행의 백미 아치스 국립공원 오랜 세월 바람은 거대한 사암덩어리를 개선문과 같은 형태의 아치나 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석탑으로 깎아 냈다. 한팔 넓이 구멍을 가진 이름 없는 아치에서 높이가 10층 빌딩 높이에 이르는 아치까지 약 2천여 개가 넘는 각양각색의 아치와 석탑이 각기 아름다움을 뽐낸다. 높이가 무려 320피트에 이르지만 두께는 고작 200인치 굵기인 랜드스케이프 아치와 같은 아주 […]
- 국립공원
- 01 Mar 2021
브라이스캐년 선셋포인트 비구름 걷히는 순간 미국 유타주 관광청이 ‘국립공원 빅5’라 칭하는 공원 중 최고는 단연코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이다. 지구의 나이만큼 오래되었을 지각활동과 풍화,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이 지역은 아름다운 첨탑 들의 모임터이다. 자연이 조각해 놓은 듯 기묘한 형상의 수만개의 첨탑들은 제각각 아름다움을 뽑낸다. 특히나 해가 뜨고 질때 그 아름다움은 극에 달하며,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혹시라도 비가오거나 […]
- 국립공원
- 01 Mar 2021
해지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의 석양 인간의 일생에 비기면 거의 영겁에 가까운 세월 동안 침식된 협곡! 울긋불긋 선연하게 드러나는 각양 각색의 퇴적층과 억만년 동안 쉼 없이 협곡을 깍고 깍아낸 콜로라도 강!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그랜드 캐년을 이룬다. 해발 7천피트 높이의 고원지대로 평균 폭 10 마일, 5천 피트 깊이의 계곡이 무려 3백 마일에 걸쳐 뻗어 있다. […]
- 시에라네바다
- 01 Mar 2021
야생생물의 보고 모하비 국립 자연보호구역 Mojave National Preserve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과 데스 밸리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모하비 국립자연보호구역은 풍부한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진귀한 야생생문의 보고이다. 이 지역 안에 있는 도로는 비포장 도로가 많으므로 드라이브를 할 경우에는 사전에 자동차 점검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이지역 안에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자연 풍경이 많으며, 특히 사구와 화산 분화로 […]
- 국립공원
- 01 Mar 2021
오묘한 대자연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 국립공원 Death Valley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는 데스밸리는 ‘죽음의 계곡’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가까이 가면 갈수록 아름답고 오묘한 대자연의 불가사의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막연히 모래사막일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막상 이곳을 방문해보면 사막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고 대자연과 역사 […]
- 그랜드서클
- 20 Feb 2021
서부개척자들의 삶이 남아있는 폐광도시 오트맨 서부 개척시대, 금광이나 은광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나돌면 수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들고 이들을 상대로 한 식당과 술집 등이 생겨났다고 한다. 금은맥이 발견된 곳에는 어김없이 총질을 일삼는 무법자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었고 이들을 쫓는 보안관의 보호 아래 상점, 학교, 병원, 교회 등이 생겨나면서 마을의 모습을 갖췄다. 하지만 광물이 고갈되면 정착민들과 떠돌이들이 하나 둘씩 […]
- 도시여행정보
- 20 Feb 2021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길-루트 66번 루트 66(66번 도로, Historic Route 66) 모든 여행을 길을 따라 이뤄진다. 오로지 대지의 길을 밟으며 혼자의 힘으로 진행하는 트레킹 여행에서, 뱃길 따라 힘껏 달려도 10분은 족히 걸릴듯한 어마어마한 유람선을 타고 가야만 체험 가능한 알라스카 빙하크루즈 여행까지. 모든 여행은 길이 함께한다. 대부분의 여행은 목적지와 목적지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위해 계획된다. 조금은 색다르고 […]
- 국립공원
- 19 Feb 2021
영혼을 깨우는 기둥들의 향연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여행에 대한 강한 욕구를 자극하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란 어느 카드회사의 광고문구가 문득문득 떠오르는 시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캘리포니아의 강한 햇발에 지친 심신이 휴식을 갈구하고 TV를 보거나 건성건성 잡지를 넘기다가 여행지 관련 사진이 보이면 두눈이 ‘번~뜩’, 노동절연휴 이야기에 귀가 ‘쫑~끗’대는 캘리포니아의 8월! 평범한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이들, […]
- 미국서부
- 15 Feb 2021
캘리포니아와 와이너리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대부분은 캘리포니아 산으로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데 캘리포니아의 크고 작은 와이너리들은 그 방문객을 흠뻑 취하게 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상큼한 향 가득한 오크통 숙성 창고는 그 분위기로 방문객을 취하게 하고 눈부신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이 잘게 부서지는 포도밭은 더할 나위 없는 평안에 취하게 하고 갖가지 포도 […]